삼성전자, 미국 컨설팅 업체 브랜드 평가서 100개 기업 중 6위
상태바
삼성전자, 미국 컨설팅 업체 브랜드 평가서 100개 기업 중 6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5일 22시 5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한 미국 컨설팅 업체에서 매긴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를 지난해보다 9% 상승한 562억 달러로 기록했고 순위도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시켰다.

이에 대한 근거로 △삼성전자가 투명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갤럭시 노트7의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브랜드 신뢰를 성공적으로 회복한 점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이 일관적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점 △갤럭시 S8, 애드워시 세탁기, 패밀리허브 냉장고, 더 프레임 등 신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지속한 점 등을 들었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는 적기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또한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생활가전 부문에 대해 프리미엄 디자인,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혁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점을 지목했다. TV 부문에 있어 획기적인 혁신을 신제품에 도입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