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최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국내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25일 페라리 한국 수입사인 (주)FMK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70주년 기념 아이콘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페라리의 역사적 순간을 연대기로 한 사진 전시와 멀티미디어 파사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각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촬영하는 즐거움과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영상미를 감상했다.
수십명의 페라리 한국 고객은 지난주 제주도를 달리는 행사에 참가해 관광객들에게 각양각색의 페라리 모델을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아동복지 개선을 위해 쓰인다.
한편, 페라리는 70주년을 기념해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210대 한정 생산해 판매했다.
이중 210대째 아페르타는 경매를 통해 113억원에 팔렸다. 이 판매 대금 전액 역시 사회공헌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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