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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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공개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5일 0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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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카본 화이버 바디 킷 적용, 향상된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최근 현지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를 공개했다.

25일 람보르기니 서울에 따르면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적용돼 주행 시 공기 저항 감소와 향상된 안정성을 구현했다.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엔지니어 팀은 이탈리아의 레이싱카 섀시 제조업체 달라라 엔지니어링과 람보르기니의 인하우스 디자인 센터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와 협업으로 새로운 바디 킷을 개발해 에보에 적용했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 시작되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로저드뷔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는 내년 봄 유럽, 아시아, 북미 대륙에서 개최되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원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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