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택 농장에서 출하한 산란노계에서는 0.56(f)mg/kg의 비펜트린이 검출됐다. 닭고기의 비펜트린 허용 기준치는 0.05(f)mg/kg다.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서 출하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 조치하고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실시한 계란 전수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계란을 전량 폐기한 전력이 있다. 이후 3회 연속 검사 등을 통해 적합한 계란을 출하하던 중이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보관 중인 계란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밀검사를 시행했으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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