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조,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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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조,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 생필품 전달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2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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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사원대표협의체 소속 직원들이 지난 21일 소외이웃에 부식 박스를 배달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사원대표협의체 소속 직원들이 지난 21일 소외이웃에 부식 박스를 배달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전자 노동조합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LG전자 노조는 최근 사회적 책임(USR) 활동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독거 노인들을 찾아가 10여 가지 생필품을 담은 부식 박스를 배달했다. 서울, 평택, 구미, 청주, 창원 등 5개 지역의 210가구에 쌀, 김, 식용유 등을 직접 포장해 전했다.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USR 헌장을 선포했다. 이 헌장에는 노조가 조합원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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