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강릉 순직 소방관 위해 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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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강릉 순직 소방관 위해 3억원 기부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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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사진=연합)
▲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강릉 석란정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최근 "안유수 회장이 순직한 소방대원 유족 위로금 과 자녀 장학금을 비롯해 부상한 소방대원 치료비, 사기진작 격려금 취지로 소방청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앞서 2010년, 2014년, 2016년에도 각각 3억원 씩을 부상한 소방관을 위한 치료비와 순직 소방관의 자녀 장학금 등 명목으로 기부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기부금이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도록 소중하게 운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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