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약자 주의' 역대급 무서운 악당 '레고 닌자고 무비' 야옹스라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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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자 주의' 역대급 무서운 악당 '레고 닌자고 무비' 야옹스라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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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의 야옹스라 포스터가 공개됐다.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닌자고 시티와 여섯 닌자들과는 달리 실제 고양이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영화에서도 이 고양이가 악당으로 등장한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악당 가마돈에 맞서 닌자고 시티를 지키려는 6명의 닌자,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레고 블록' 버스터다. 낮에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에는 닌자고 시티를 위협하는 악당 가마돈과 악당으로부터 평화를 지키는 닌자들의 활약, 그리고 출생의 비밀에 얽힌 가족의 탄생과 우정 등 다양한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닌자들은 각각의 능력에 맞는 로봇을 타고 전쟁을 펼치는데 이들 로봇 군단은 TV판에서는 볼 수 없었고, 오직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가마돈을 능가하는 최강의 적 '야옹스라'라는 실물 고양이까지 등장하는데, 공개된 야옹스라 포스터를 통해 이 무시무시한(?) 악당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악당은 처음이야"라는 카피와는 달리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한 고양이와 긴장감이 묻어나는 닌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더한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레고 시리즈 '레고 닌자고'의 캐릭터를 가지고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레고 브릭으로 조립된 레고 세상의 기발한 상상력과 특유의 유머까지 전 세계, 전 연령층을 사로잡을 온 가족 영화로서의 매력을 확인시켜 준다. 12,000개 이상의 브릭으로 완성된 닌자고 시티 등 놀랍도록 정교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강력한 활약을 예고한다.

캐통령으로 불리며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전직 '캐리언니' 헤이지니의 지니의 더빙 참여로 더욱 많은 어린이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니와 더불어 이윤선('마스터우' 역), 남도형('로이드' 역), 송준석('가마돈' 역), 신용우('카이' 역), 김두희('콜' 역), 엄상현('제이' 역), 정재헌('쟌' 역), 최덕희('코코' 역) 등 대한민국 대표 정상급 성우들이 총출동해 최상의 실력을 선보인다. 

레고 브릭으로 맞춰지는 무한 창의력 세상, 초대형 3D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는 9월말 2D와 3D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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