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모바일그룹웨어 전문업체 지오유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파트너십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버 포털시스템을 운영하는 NBP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지오유의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이 접목됐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강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지오유는 지금까지 데이터센터에 자체 서버를 구축하고 4000여 기업에 그룹웨어 서비스(SaaS)를 제공해온 기업이다. 최근 랜섬웨어 같은 보안 위협의 대응책이 요구됨에 따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제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NBP 클라우드 솔루션 제휴 담당자는 "앞으로 역량 있는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기업들과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