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인블랙 월터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희망의 탑'(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이 영화 속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건슬링어 VS 맨인블랙 마인드 대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롤랜드와 제이크가 극중 현실과 다른 또 다른 세계인 매니 마을에서 포털을 통해 현대 뉴욕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먼저 부족한 탄약을 채우기 위해 총기 판매소로 들어간 둘은 그곳에서 월터의 환영을 보게 되고 그의 술수에 휘말리게 될 것을 우려한 롤랜드는 제이크에게 도망가라고 말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월터는 "꼬마에게 옛 동료들 이야기 해줬나? 너와 함께 한 자들 모두 내 손에 죽는다는 거?"라며 롤랜드가 아픈 과거를 상기해 고통을 느끼도록 한다. 또 "죽음이 항상 이기지"라고 말하며 다크타워를 파괴하고 악의 세상을 만들 것을 선전포고한다. 이에 롤랜드는 "술수 그만 부리고 맞서 싸우자"라며 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앗아간 월터에게 굴복하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처럼 굳건한 마음을 지닌 롤랜드와 섬뜩한 얼굴로 술수를 부리는 월터의 양보 없는 마인드 대결은 영화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들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드리스 엘바 VS 매튜 맥커너히 둘의 조합에 눈이 호강했다"(네이버, unhe****), "배우들 연기 보는 맛으로만 봐도 뿅~"(네이버, kbh8****), "두 배우의 연기력이 모든 걸 씹어먹는다"(네이버, zigi****), "다크타워를 지켜내려는 건슬링어 모습이 정말 짠하면서 멋짐!!! 팬 됐다!!"(네이버, vili****), "매튜와 이드리스의 액션 케미 폭발~!"(네이버, sera****), "건슬링어VS맨인블랙 둘 다 매력이 엄청나서 누구 하나를 뽑을 수가 없다"(네이버, sds0****), "이드리스 엘바, 매튜 맥커너히 둘의 조합인 우주최강 ㅋㅋ"(네이버, ksok****) 등 건슬링어 롤랜드와 맨인블랙 월터의 강렬한 대결에 호평을 전하고 있다.

건슬링어 VS 맨인블랙 마인드 대결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