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공동 사업으로 △기가지니 내 이베이 쇼핑몰 입점 등 '신사업 발굴' △이베이 쇼핑몰 내 KT 유무선 상품 판매를 위한 '채널 확대' △멤버십, 기업간거래(B2B) 상품 홍보 등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MOU에 대해 "이베이코리아의 커머스 산업 운영 노하우와 KT의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통신과 커머스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이번 MOU는 ICT 국민기업 KT와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이베이코리아가 만나 양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나아가 통신과 커머스가 융합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 편익 증대와 통신, 커머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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