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업계 1위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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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업계 1위 도약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31일 08시 41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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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챗 개설, 인공지능 주문시대 활짝…2030 모바일 세대 적극 공략

▲ 도미노피자, 인공지능 채팅주문 서비스 도미챗 오픈(1)
▲ 도미노피자의 인공지능 채팅주문 서비스 도미챗.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최근 국내 식품외식업계가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미노피자가 관련 업계 1위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고있다.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주문∙상담 서비스를 마련한 것. 이는 AI(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20∼30대를 공략하는 복안이다.

도미노피자는 피자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채팅주문 서비스인 도미챗(DomiChat)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 챗봇 '도미챗'은 도미노피자 사이트,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채팅으로 재미있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주문 서비스다.

PC와 모바일 속 채팅주문하기 혹은 피자·사이드 메뉴 화면 오른쪽의 '도미챗' 아이콘을 클릭하면 뜨는 팝업창을 통해 채팅 혹은 버튼 클릭으로 주문 가능하다.

고객은 도미챗을 통해 도미노피자의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가 피자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채팅주문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질문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면서 "도미챗은 편리하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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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주문 서비스를 통해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원그룹의 온라인몰인 동원몰은 챗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hc는 '네이버톡톡'의 주문 챗봇을 통해 PC나 모바일 등에서 치킨을 주문 할 수 있는 챗봇 주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풀무원은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모바일 고객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여기에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챗봇, 음성 인식을 활용한 AI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음식 주문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배민 데이빗'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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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7-10-13 15:28:31
도미노피자가 업계 1위라니? 이런 개같은 피자업체가 1위?
머리카락을 20개 이상 집어 놓고, 미안하다고 피자 한판으로 입막음 하려는 기업을 1위?
부산 용호점에서 있었던 머리카락 한움큼,,,,여지껏 머리카락 한두개는 봤어도 20개는 첨 봅니다
이런 기업이 1위라니,,,똥개도 웃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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