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중국교포 직원 위해 웨딩플래너로 봉사활동
상태바
한화생명, 중국교포 직원 위해 웨딩플래너로 봉사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003866381_001_20170830143521000.jpg
[컨슈머타임스 김은영 기자] 한화생명은 김현철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한 본사 임원 14명이 신입사원들과 함께 '결혼식 웨딩플래너'라는 이색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생명 임원들과 지난달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이날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열린 결혼식에 버진로드를 장식할 꽃다발을 직접 다듬고 축가를 준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 임원들은 자사 영업팀장으로 근무중인 중국교포 2쌍이 고국 정착 과정에서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전해듣고 웨딩플래너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