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 레고 닌자들이 극장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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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 레고 닌자들이 극장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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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9월 말 개봉하는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직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봇 군단과 닌자고 시티를 위협하는 가마돈보다도 더 무시무시한 악당 '야옹스라'의 등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고 닌자고 무비'(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악당 가마돈에 맞서 닌자고 시티를 지키려는 6명의 닌자,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레고 블록' 버스터다. 2011년 TV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최초의 레고 시리즈 '레고 닌자고'를 스크린에 옮겼다. 로이드, 제이, 카이, 콜, 쟌, 니야 등 6명의 닌자가 우사부의 가르침 아래 닌자고 시티를 위협하는 가마돈에 맞서 싸우는 활약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영화에 실제로 등장하는 고양이 악당 야옹스라가 처음으로 정체를 드러내 시선을 끈다. 또 이에 맞서는 로봇 군단이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 어린이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 로봇 군단은 TV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직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레고 브릭으로 조립된 레고 세상의 기발한 상상력과 특유의 유머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전 연령층을 사로잡을 온 가족 영화로서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조립식 완구 브랜드인 레고(LEGO)는 벽돌(브릭·brick)을 쌓듯 플라스틱 브릭을 쌓아 올려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으로 20세기에 가장 성공한 디자인 아이디어로 꼽힌다. 1932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후 무려 80여 년간 전 세계의 사랑을 독차지한 세기의 장난감이다. 2014년 '레고 무비'를 시작으로 2017년 '레고 배트맨 무비'와 '레고 닌자고 무비'에 이어 2018년 '레고 무비2'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레고 브릭으로 맞춰지는 무한 창의력 세상, 초대형 3D '레고 블록' 버스터 '레고 닌자고 무비'는 9월말 2D와 3D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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