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몬스터 콜' 주연배우들 감동 인터뷰 "일기장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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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몬스터 콜' 주연배우들 감동 인터뷰 "일기장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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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판타지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몬스터 콜'이 주연배우들의 감동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판타지 드라마 '몬스터 콜'(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톱 배우 시고니 위버, 펠리티시 존스, 리암 니슨의 감동 인터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이 '몬스터 콜'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몬스터 콜'은 세계 최초로 카네기상과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동시에 수상한 원작 '몬스터 콜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상은 코너의 유일한 친구이자 죽음을 앞둔 엄마 역,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선 펠레시티 존스의 인터뷰로 포문을 연다. "'몬스터 콜'의 원작은 강렬했다.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 책이었던 만큼 영화 또한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다"며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코너를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 역을 맡아 목소리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리암 니슨은 "'오퍼나지'와 '더 임파서블'을 보고 완전히 반했다. 그의 뛰어난 연출 능력이 놀라웠다"며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에 대한 극찬과 함께 '몬스터 콜'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생애 첫 할머니 역에 도전해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 시고니 위버는 "스토리가 너무도 강렬했고 감동적이었다. 현실과 판타지 세계의 복잡한 상황의 균형을 맞춰 코너의 상황을 섬세하게 연출해야 했는데, 바요나 감독이 완벽하게 해냈다"며 감독에 대한 높은 신뢰는 물론 '몬스터 콜'만의 감각적인 판타지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등장하는 영상 속 아빠는 코너를 향해 "인정하기 싫겠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해"라는 말을 전해 앞으로 코너가 겪게 될 쉽지 않은 현실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원작자이자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페트릭 네스는 "'몬스터 콜'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우리 모두의 일기장 같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단 하나의 작품이 될 것을 자신했다. 

'몬스터 콜'은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자신을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를 만난 후, 외면하던 상처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판타지 드라마다. 

시고니 위버부터 리암 니슨, 펠리시티 존스까지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마음을 움직인 원작 스토리와 할리우드가 사랑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완성된 '몬스터 콜'은 오는 9월 14일 개봉,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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