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MB 비자금 추적 임박, '저수지 게임' 30초 예고&미공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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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MB 비자금 추적 임박, '저수지 게임' 30초 예고&미공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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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 못하는 그분의 '검은 돈'을 쫓는, 자타공인 MB 전문기자 주진우의 '저수지 게임'이 추적의 긴박함을 담아 30초 예고편과 미공개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현시대를 대변하는 언론인 김어준 제작, 국내 최고 탐사보도 전문기자 주진우 주연의 MB 비자금 추적 스릴러 '저수지 게임'(제작: 프로젝트不/배급: ㈜스마일이엔티)이 영화 속 긴장감을 담아낸 30초 예고편과 '악마 기자' 주진우를 밀착 전담하며 담아낸 추적의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전작 '더 플랜'을 통해 독보적인 자신만의 스타일로 호평 받은 최진성 감독이 연출한 '저수지 게임'은 거대한 비자금 저수지의 실체를 파헤쳐 가는 추적 포인트뿐만 아니라, 밀도 있는 구성으로 극영화 이상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 추적의 스펙터클을 타이트하게 모아 나온 '저수지 게임'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그 5년의 추적에 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주진우의 고뇌와 집념을 밀착 포착한 미공개 현장 스틸도 공개됐다. 영화 속 주진우 기자를 쫓는 카메라가 주진우와 함께 검은 돈의 연결고리를 추적하며, 거대한 비자금의 실체에 다가가 모습이 추적에 추적을 그린다. 

그렇게 근접한 카메라의 시선은 파도 파도 까도 까도 끝없는 거대한 연결고리 속을 파헤치는 주진우의 인간적인 고뇌와 기자로서의 집념, 그리고 그 추적 속 긴장감을 내밀하게 밀착해냈다.

쉽사리 풀리지 않는 의문을 파헤쳐 나가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지, 주진우 기자가 머리를 쥐어짜며 미로 같은 계단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첫 번째 스틸 컷. 이 장면에서 그의 고뇌와 고통이 느껴지며, 사건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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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게임'의 제작자와 주연이라는 관계뿐만 아니라, 정치적 영혼의 단짝임을 거부할 수 없는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의 뒷모습이 한 프레임에 담긴 두 번째 스틸 컷도 흥미롭다. 같은 도로에 한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은 'MB비자금 추적'이라는 대의를 모아 함께 나아가는 현실의 반영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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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스틸은 국내외를 넘나든 5년의 추적, 결정적인 실마리가 잡히지 않아, 애가 타는 주진우가 케이만 군도에서의 비자금 투어 중 바다에 들어간 장면. 이 장면은 아쉽게도 편집이 됐지만, 해가 뉘엿뉘엿 모두 지고 난 푸른빛 바다는 그가 추정하는 비자금 저수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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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가 자신을 쫓던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마지막 컷은 그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마치 그분에게 "나는 오직 한 사람만 쫓고 있다" "끝까지 간다" "반드시 찾는다"라고 경고의 눈빛을 보내는 것 같아 긴장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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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까도 까도 끝없는 검은 돈의 연결고리를 쫓는 MB전문가 주진우의 집념의 스릴러 '저수지 게임'은 30초 예고편과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9월 7일 그 추적의 시작과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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