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허창수 GS 그룹 회장은 "세상 변화의 맥락을 잘 읽어내고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 참석해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허 회장을 비롯 계열사 CEO와 사업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이 클수록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모든 일을 해내는 것은 결국 사람인 만큼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일에도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국가적으로 일자리와 상생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우리 GS도 적극적 투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력회사와 상생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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