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이진수, 강행군 돌입에 EMS트레이닝 채택 '저스트핏코리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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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이진수, 강행군 돌입에 EMS트레이닝 채택 '저스트핏코리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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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최근 무에타이 본고장 태국에서 룸피니 챔피언 출신 베테랑 패놈(32, 태국)을 격침시키며 파란을 일으킨 MAX FC 이진수(23, 안산클라우스짐)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진수의 승전보를 접한 EMS 장비 유통 판매기업 저스트핏 코리아에서 EMS 트레이닝과 후원금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진수는 태국에서 격전을 치른 지 불과 한 달 만에 MAX FC 미들급 타이틀 전초전을 치러야 하는 강행군에 돌입한 상태다. 저스트핏코리아 측은 연속된 훈련과 시합으로 인해 선수에게 발생할 수 있는 근손실과 체력적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EMS 리커버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스페이스핏 안산 상록수점에서 진행된 이진수의 EMS 트레이닝은 20여분간 근육 회복과 리커버리, 부상 방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처음 접하는 EMS 트레이닝에 이진수는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이진수는 "EMS트레이닝에 대해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관리를 받아보니 그 효과 측면에서 굉장히 효율적이고 과학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20분 짧은 리커버리 프로그램이었지만 근육에 직접 전달되는 저주파 자극을 통해 피로 회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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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 날은 이진수의 생일이어서 선수의 기쁨은 두 배였다. 그는 "정말 뜻 깊은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분이 좋다"며 "이 기운과 기분 그대로 9월9일 시합에서 파이팅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S운동은 저주파 자극을 통해 근육에 직접 전자기 자극을 줌으로서 운동효과와 컨디션 회복력을 극대화 시키는 첨단 운동 기법이다. 축구스타 호날두,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의 훈련 기법으로도 유명하다.

이진수는 오는 9월9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MAX FC10 대회에 출전, '비스트' 김준화(27, 안양삼산총관)와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전초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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