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오바마 금융개혁, 금융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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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오바마 금융개혁, 금융시스템 강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6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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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오바마 금융개혁, 금융시스템 강화"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5일(현지시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행한 개혁정책이 경제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금융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州) 잭슨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 나서 2010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도입한 금융규제 강화법 '도드-프랭크법'을 옹호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도드-프랭크법과 규제정책으로 인해 금융시스템이 상당히 안전해졌다"며 "금융제도를 강화하고 금융과 기타 정책을 지원하는 개혁 덕분에 신용 대출이 좋은 조건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경제 활동에 힘입어 대출도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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