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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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3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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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일본에 23일 출시했다.

넷마블게임즈 측은 전날 정오부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는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앱)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용자가 폭증함에 따라 넷마블은 서버를 기존 40대에서 60대로 증설할 계획이다.

앞서 사전 예약에는 163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넘는 경우는 일본에서 드문 경우로 보통 20만명 이상이 몰리면 기대작으로 주목받는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 여러 방식의 마케팅으로 일본 유저들을 공략했다.

지난달부터 오프라인 요새전 행사 등을 통해 일본 유저들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광고모델로 현지 유명 록가수 야자와 에이키치를 내세우고 일본 성우의 목소리를 게임에 적용했다.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을 향후 북미와 유럽,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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