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지방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73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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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지방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73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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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올 9∼10월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7300여 가구가 공급된다.

2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9∼10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7곳∙7296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4180가구다. 지역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광주광역시가 1739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1702가구), 부산광역시(406가구), 대구광역시(333가구) 순이다.

다음 달에는 경남 사천과 대구, 광주에서 정비사업지 분양이 이뤄진다.

금성백조주택은 경남 사천시 동금동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의 '삼천포예미지'(617가구) 2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성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 광명아파트 재건축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682가구) 333가구를 분양한다.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총 2336가구)에서 1739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부산과 광주, 경남 창원 등에서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

GS건설은 부산 수영구 광안2단지의 '광안 자이'(971가구) 1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3구역 재개발의 'e편한세상 온천3구역'(총 439가구) 23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구역 재개발의 '회원1구역 롯데캐슬'(999가구) 560가구를, 대림산업은 회원3구역의 'e편한세상 회원'(1252가구) 850가구를 각각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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