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은 방글라데시 석탄발전공사(CPGCBL: Coal Power Generation Company Bangladesh)와 약 6729억원 규모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 항만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마타바리 항만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남동쪽으로 277km 떨어진 치타공(Chittagong) 해안 지역에 1200MW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77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