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안전 캠페인 진행…못 박힌 타이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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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안전 캠페인 진행…못 박힌 타이어 주의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2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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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금호타이어가 실시한 안전운행 캠페인 결과, 운행 차량 중 5%가 타이어에 못이 박혀 있는 상태였고, 대부분 운전자는 못박힌 사실을 알지 못한채 운전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업체 측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진행한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운행 캠페인은 △화성 휴게소 △여주 휴게소 △군산 휴게소 △함안 휴게소 등에서 차량 233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중 109대 차량의 타이어 펑크를 무상 수리했다. 

이는 운행 차량의 4.7% 에 해당하고 화성휴게소의 경우 무려 6.7%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였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른채 운행 중이었고 펑크는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해 과다한 열 발생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펑크에 의한 저공기압 상태는 주행시 평소와 다른 차량 쏠림 혹은 떨림이 발생한다. 타이어 상태가 의심될 때에는 타이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타이어 전문 매장을 즉각 방문하여 점검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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