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오후 6~7시께 정체 해소...빗길 운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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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 오후 6~7시께 정체 해소...빗길 운전 '주의해야'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9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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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
▲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주말을 맞은 19일 고속도로 상황은 평소보단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러워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일부 방향의 정체는 오후 6~7시께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는 적은 460만대로 예상된다.

주말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는 정오를 지났기 때문에, 오후 고속도로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상습정체 구간인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일직분기점 근처를 제외하곤 차량 흐름이 양호한 상태다.

오전 정체를 보였던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도 사정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전국에 소나기가 내린 탓에 도로가 젖은 구간이 많고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 방향 고속도로의 정체는 오후 6시쯤 완전히 해소되고, 서울방향은 오후 7시를 넘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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