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갑질'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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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갑질'로 말하다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9일 06시 27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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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슈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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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갑질로 말하다

이는 최근 전국 주요 지역에 붙은 미스터피자 광고 문구를 패러디한 것이다.

갑질 원칙 27年

피자는 갑질이 만든다는 원칙
세계 최고의 갑질팸피언을 만든 원칙
27년 고집스럽게 지켜온 갑질원칙만이
세계 최고의 피자를  만듭니다.

갑질로 말하다 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는 당초 재일본 한국인 3세인 호소카와 요시키가 설립한 소규모 피자 전문점이었다. 갑질로 구속 수감된 정우현 MP그룹 전 회장이 1990년 미스터피자의 상표권을 도입하면서 (주)한국 미스터피자가 출범했다.

이후 정 전 회장은 미스터피자의 한국 상표권을 획득한데 이어, 2010년 일본 상표권도 취득해 미스터피자를 완전하게 국내 브랜드로 만들었다. 미스터피자는 2008년~2009년을 기점으로 피자헛과 도미노피자를 누르고 대한민국의 1등 피자 전문 브랜드로 등극했다.

갑질로 일군 소중한 성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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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2017-08-19 12:16:32
기자면 기자답게 기사쓰세요. 이런것도 기사라고 어디 증권똥찌라시 같은 글을 기사라고. 죄를 뉘우칠 몇명이 있는 것이지 그 회사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무슨 죄인인 것처럼 매도하지 마세요. 죄가 있다면 그 죄를 가지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고 기사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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