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메이드' 톰 크루즈X더그 라이만 감독 '믿고보는 할리우드 흥행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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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메이드' 톰 크루즈X더그 라이만 감독 '믿고보는 할리우드 흥행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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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콤비로 자리매김한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오는 9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를 통해 다시 한번 압도적인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타일의 SF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의 배우 톰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범죄 액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제공/배급: UPI 코리아)를 통해 흥행 콤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범죄 액션 영화로,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합을 맞추기로 한 세 개의 영화 중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의 첫 번째 작품이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국내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469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고, '루나 파크'까지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작과 달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액션 장르를 선택한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은 정부를 비롯해 거대 마약조직을 상대로 대범한 사기를 벌인 한 평범했던 남자의 인생에 매료됐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아메리칸 메이드'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유쾌한 거짓말이다. 주인공 배리 씰의 이야기에는 관객들이 즐거워할 만한 영화적 요소들이 모두 있었다"며 이번 작품의 기획 의도를 밝혔고 "이번 작품은 배리 씰의 삶을 대변하듯 풍자적이면서 긴장감 넘치는, 한편으로는 유쾌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친구이자 오랜 파트너인 톰 크루즈는 배리 씰에 대해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 전혀 다른 색을 지닌 인물이어서 진지하게 긴 시간 고민했다"고 전해 그가 스크린에 구현해낼 유쾌하면서도 매력적인 면모에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스태프들을 통해서도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두 사람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듀서 킴 로스는 "두 사람의 팀워크는 정말 대단했다. 우리 프로젝트는 보통 사람은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든 작업이었는데, 그 둘은 지치지도 않았다. 흐트러짐을 찾을 수 없는 모습에 많이 배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각본가 게리 스피넬리는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은 만족하는 법이 없었다. 더 나은 이야기를 위해 끊임 없이 회의를 거쳤다"고 전해 세 사람이 합심해 만들어낸 스토리와 다채로운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국내외 팬들의 기대치도 상당하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이후 또 만난 더그 라이만과 톰 크루즈 기대됩니다"(네이버 vlfe****), "더그 라이만 감독과 톰 크루즈가 이번엔 어떤 명작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네이버 qkrt****), "더그 라이만 X 톰 크루즈 X 도널 글리슨이면 말 다했지ㅠㅠ"(네이버 seyo****)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 메이드'는 톰 크루즈의 색다른 변신과 더그 라이만 감독의 명품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다시 만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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