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국내 금융권 최초 IBM 왓슨 한국어 적용 챗봇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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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국내 금융권 최초 IBM 왓슨 한국어 적용 챗봇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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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은영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18일 '디지털 현대카드'의 여섯 번째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를 론칭했다.

현대카드 버디는 카드 혜택과 현대카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챗봇(Chatbot, 채팅로봇) 서비스다.

일반 채봇과는 달리 현대카드 버디는 다양한 표현 방식에 숨겨진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질문의 의도에 따라 카드 혜택, 맞춤카드 추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은 IBM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 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는 현대카드 버디가 국내 금융권 최초이다.

현대카드 버디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버디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매일 1000명에게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오는 24일까지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버디는 현대카드의 디지털에 대한 원칙을 녹여낸 새로운 서비스"라며 "현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카드 혜택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찾을 수 있고 AI 기술을 토대로 상담의 폭과 정확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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