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비…남부 폭염특보 발효
상태바
[오늘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비…남부 폭염특보 발효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8일 08시 2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은 낮 동안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8일부터 19일까지)은 ▲ 중부지방(충북남부 제외), 경북북부, 북한 : 20~70mm ▲ 그 밖의 지역 5~50mm ▲ (19일) 제주도,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특히 오늘과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일부 전남과 경남 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오늘과 내일 일부 남부지방 낮 기온 33도 내외로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대구 22도, 춘천 21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30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대구 31도, 춘천 27도, 제주 3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1~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19일) 아침 사이에 강원산지와 일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까지 동해중부 먼 바다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 오늘과 내일(19일)은 서해상에, 모레(20일)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