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선정 연기…21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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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 선정 연기…21일 재논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7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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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이 다음 주로 미뤄졌다.

BNK금융은 17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장시간 논의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해 오는 21일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NK금융 임추위는 이날 정오쯤 박재경 BNK금융그룹 회장대행,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마치고 오후 1시에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임추위를 개최했다. BNK금융은 오후 3~4시쯤 결과 발표를 예상했지만 임추위원간 이견이 생기면서 회장 선임을 하지 못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임추위가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시간이 길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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