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해 KPGA 준회원이었던 이승민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이승민 선수는 "다시 계약해서 기분이 좋다"며 "일본 투어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는 데 힘이 될 것 같고 다음에는 꼭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 날 18번 홀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민 선수는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이지만 지난 6월 한국프로골프협(KPGA) 투어프로 1차 선발전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 화제를 모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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