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NK금융 회장 사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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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BNK금융 회장 사임서 제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6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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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자사 주가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이 공식 사임서를 제출했다. 16일 BNK금융에 따르면 성 회장은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부산은행장, BNK금융지주 및 부산은행 이사회 의장직에 대한 사임서를 냈다.

BNK금융 임추위는 오는 17일 박재경 BNK금융그룹 회장대행과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성 회장이 BNK금융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에서 새로운 이사회 의장도 선임한다.

BNK금융은 다음달 8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회장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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