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 스팸 차단 앱 '후후' 리뉴얼…이용자 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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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앤컴퍼니, 스팸 차단 앱 '후후' 리뉴얼…이용자 의견 적극 반영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4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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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14일 리뉴얼했다. 이용자의 의견이 반영된 업데이트라는 것이 후후앤컴퍼니 측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을 위해 회사 측은 후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설문 내용을 서비스에 도입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과 스팸 차단 서비스의 기본 기능을 강화했다.

앱의 다소 복잡했던 메뉴와 기능을 단순화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 배경 컬러를 화이트 포인트 컬러에서 로얄블루로 변경해 정보의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더해 스팸 차단기능과 설정 메뉴를 개선해 앱의 스팸 차단 기능을 강화했다.

이밖에 스마트 차단 기능도 탑재해 잘못된 차단 설정을 통해 원하는 전화를 받지 못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 유저 본인이나 타인이 등록한 안심번호나 다른 이용자들이 등록한 안심번호는 차단되지 않도록 했다.

후후앤컴퍼니 측은 이번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앱 마켓에서 후후를 내려받거나 기존 후후 앱을 업데이트한 후 실행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가 증정된다.

문명필 후후앤컴퍼니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후후는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서비스로서 앞으로 이용자의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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