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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꽉 막힌 고속도로

김수정 기자 crystal@cstimes.com 2017년 08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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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의 첫날인 12일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총 494만대로 지난주와 비교해 약 30만대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 또한 20∼30분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서행 구간은 226.6㎞로 조사됐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초입(한남)에서부터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정체되고 있다.

경부선 입구(한남)→잠원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경부고속도로 총 21.9㎞ 구간이 꽉 막힌 상태다.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갈수록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현재 49.3㎞ 구간에서 시속 35㎞ 이하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만종분기점→원주분기점 3.9㎞ 구간을 통과하는 데엔 40분이나 걸린다. 원주분기점→원주나들목,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약 15㎞ 구간 역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역시 남양주요금소→화도나들목→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으로 이어지는 총 26.2㎞ 구간 곳곳에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약 21㎞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 휴게소, 안산분기점→팔곡분기점 등에서도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승용차를 운전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20분, 대전까지 2시간11분, 광주까지 3시간40분, 대구까지 4시간16분, 부산까지 5시간7분이 각각 소요될 전망이다.

교통 상황에 따라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3시간, 부산까지는 6시간10분, 광주까지 4시간3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30분이 걸릴 수도 있다.

지방 방향 주요 고속도로 정체는 11∼12시 최고조에 달했다가 밤 9∼10시가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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