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선봬
상태바
CJ제일제당,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1일 15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열대과일 '깔라만시'를 발효해 만든 음용식초다.

깔라만시는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열대과일이다.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1병에는 깔라만시 60개가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깔라만시가 디톡스에 탁월한 과일로 알려져 있고, 식초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식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빅데이터를 통해 '깔라만시'와 '깔라만시 음료'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포털사이트에서 깔라만시 검색 건수를 살펴본 결과, 올해 들어 월 평균 30%씩 검색량이 증가해 6월에는 40만건을 넘어섰다. 연관 검색어를 통해 소비형태는 과일 자체를 먹는 것보다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경향이 뚜렷한 것도 알 수 있었다.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취향에 따라 물과 탄산수에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우유에 타서 요구르트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00ml 기준 1만300원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담당자는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는 깔라만시만을 발효해 만든 100% 과일 발효초로, 과일 맛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음용식초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