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출시 5주년…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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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출시 5주년…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8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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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캠프모바일의 그룹형 커뮤니티 서비스 밴드(BAND)가 8일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았다. 밴드는 최근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밴드는 2012년 첫 개시됐다. 이후 5년간 지인들끼리의 모임부터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돼 왔다. 2015년에는 초대 없이도 검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공개형 밴드' 기능이 추가되며 서비스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현재 개설된 공개형 밴드는 250만개가 넘는다.

공개형 밴드는 취미생활과 스터디, 팬, 소비자, 지방자치단체 공식 밴드 등 다양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캠프모바일은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취향저격 밴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개형 밴드를 2개 이상 가입하는 사용자 500명을 추첨해 밴드 브랜드 선물세트 또는 여름 간식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밴드는 최근 6.0 업데이트를 통해 앱 아이콘을 새롭게 변경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지속 제고 중이다. 지난 6월부터는 외부 서비스에서도 밴드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인터페이스(API)도 제공하고 있다.

김주관 캠프모바일 대표는 "지난 5년간 밴드는 그룹 활동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커뮤니티 지형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향후 밴드 추천에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는 등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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