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전자결제기업 KG이니시스(대표 권오흠)가 지난달 모바일 가맹점 관리자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부가서비스 및 통계, 고객지원 등 메뉴를 추가 오픈했다.

국내 휴대폰 보급률은 2010년 이후 100%를 넘어섰으며,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 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혼자서 여러 업무를 처리해야 중소형 쇼핑몰의 경우 스마트폰을 활용한 업무처리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

KG이니시스의 모바일 가맹점 관리자는 이런 환경의 변화와 고객인 쇼핑몰(가맹점)의 니즈에 맞춰서 개발됐다. 특히 쇼핑몰 사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산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거래내역 확인 등을 통해 거래 데이터 분석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KG이니시스는 이번 모바일 가맹점관리자 서비스 외에도 결제창 개편, 제휴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추가, 카카오톡 비즈톡 등 결제 전반에 대하여 다양한 개선 및 서비스를 추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전자결자 업체와의 차별화를 이끌어내 전자결제사업을 강화해 나아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권오흠 대표는 "이번 모바일 관리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좀더 쉽고 빠르게 KG이니시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와 가맹점 모두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