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국내에서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현재까지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총 31세대 '희망의 집'을 지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 90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으며 이를 포함해 지난 20년 간 해비타트에 지원한 총 금액은 30여억원에 이른다.
3년 연속으로 대학생 딸과 함께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는 한 직원은 "더운 날씨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 땀 흘리는 것과 봉사한다는 것에 대한 보람과 즐거움이 앞서 매년 참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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