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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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 체결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4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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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공동사업 본격 추진 시동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네이버와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의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향후 디지털금융 전반에 대한 국내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해 AI 등 신사업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각 사는 디지털 금융 공동 추진을 위한 TF를 신설하는 등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전략적 제휴의 실천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지난달 26일 각자 5000억원 규모의 상호 지분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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