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바닷가 환경정화, 한국필립모리스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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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바닷가 환경정화, 한국필립모리스가 맡는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4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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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캠페인 진행…성공적인 캠페인 위한 오리엔테이션 개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올 여름 국내 주요 바닷가 환경 정화는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맡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과 함께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주말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20여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국필립모리스 후원으로 올해 15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전국에서 선발된 180명의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피서객을 대상으로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해변에서 배출되는 PET병, 음식물, 종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한다.

▲ 올해 바다 사랑 캠페인에 참여할 20여명의 봉사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 올해 바다사랑 캠페인에 참여할 20여명의 봉사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이들은 피서객에게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향후 수거한 쓰레기를 집계해 해변 쓰레기 발생량과 유형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석 본부장은 "바다사랑 캠페인이 봉사원들  모두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뜻깊은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시작된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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