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개 저가항공동맹 첫 승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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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7개 저가항공동맹 첫 승객 탄생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4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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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류 얼라이언스' 첫 탑승객 김광민·윤주 남매. 제주항공 제공
▲ '밸류 얼라이언스' 첫 탑승객 김광민·윤주 남매. 제주항공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 저비용항공사(LCC)와 결성한 항공동맹 '밸류 얼라이언스' 첫 승객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1일 제주항공의 인천∼마닐라 노선과 동맹 파트너인 세부퍼시픽의 마닐라∼시드니 노선을 결합해 예매한 첫 승객인 김광민·김윤주 남매에게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제주항공은 작년 5월 밸류 얼라이언스를 결성, 필리핀 세부퍼시픽과 처음으로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항공기 59대를 보유한 세부퍼시픽은 필리핀 국내 37개 노선과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등 29개의 국제노선에 취항 중이다.

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회원사 노선을 연계한 '인터라인' 예매를 시작으로 향후 밸류 얼라이언스 파트너를 확대해 다양한 항공 노선을 제공한다.

현재 밸류 얼라이언스에는 △제주항공 △세부퍼시픽 △녹에어(태국) △녹스쿠트(태국) △스쿠트(싱가포르) △타이거에어싱가포르(싱가포르) △바닐라에어(일본) △타이거에어오스트레일리아(호주)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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