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89석 항공기 제주~김포 노선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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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89석 항공기 제주~김포 노선 추가 도입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4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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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진에어 제공
▲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진에어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진에어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189석 규모 'B737-800' 항공기 1대를 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추가 도입해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4일에도 B737-800 항공기 1대를 도입한 진에어는 이번 추가도입으로 기존 B737-800 18대, B777-200ER 4대 등과 함께 항공기 24대를 운용한다.

진에어는 여름 휴가철 수요가 많은 일본, 동남아 노선을 증편했다.

22일부터 인천∼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인천∼다낭 노선은 주 14회에서 21회로 각각 확대했다.

아울러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등 노선에는 393석 규모인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성수기 늘어난 수요에 대비한다.

진에어는 "중대형 항공기 운용으로 보유 항공기는 24대지만 실제 28대를 운용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기 도입을 늘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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