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감안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는 것이 현대해상의 설명이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5월 누계 기준으로 77.7%로 전년 동기에 견줘 3.9%포인트 개선됐다.
새 정부 들어 자동차보험료를 내린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등 3개사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효과, 폭설·태풍 등 자연재해 감소 영향으로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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