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2분기 당기순익 702억원...1분기보다 소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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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분기 당기순익 702억원...1분기보다 소폭 줄어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1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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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2분기 7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일 KB금융지주 실적발표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70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7% 감소했다.

회사 측은 1분기에 인식한 배당금 수익 소멸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익이 전분기 대비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1535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말 기준 카드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증가 영향으로 3월말 대비 3.9% 증가한 1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6월말 카드 연체율은 1.22%, NPL(부실채권)비율은 1.33%을 기록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2분기 카드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2.05%로 전분기 대비 14b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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