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의 '2016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6 비전 어워즈'에서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ACP 비전 어워즈에는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 매년 20여 개 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 2016 연차보고서는 총 8개 평가 항목(창의성, 서술 기법,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재무보고, 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전달,) 중 7개 항목(서술기법, 창의성, 재무보고, 정보 전달력, 이해관계자 전달, 첫인상, 표지)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했다.
TOP 100위 중 3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9위, 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업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연차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소통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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