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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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1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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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카자흐스탄에 경제사절단을 파견, 현지 국영펀드인 삼룩카즈나와 함께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석탄과 석유, 가스 등 3대 에너지 자원이 모두 풍부하다.

전략광물인 크롬 매장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자원부국이자 광활한 영토에 일조량도 풍부해 태양열 등 미래에너지 개발에도 잠재력이 큰 나라다.

양국 경제인들은 2017 아스타나 엑스포 주제인 '그린에너지'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유가 등 외부충격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바꾸고 석유 고갈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2050년까지 전력생산의 절반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신상호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카자흐스탄은 대체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며 "상호 강점을 살려 현재 진행되고 있는 CNG 충전소 사업, 그린빌리지 조성 등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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