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용인 사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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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용인 사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1일 0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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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테리아에서 방문객과 임직원들이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녹십자 제공
▲ 본사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테리아에서 방문객과 임직원들이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녹십자 제공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경기도 용인 본사를 새단장,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녹십자는 본사 1층과 지하 1층을 새단장하고, 기존 주차장, 창고 등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임직원들을 위한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변경했다.

우선 1층에는 좌석을 110개로 늘린 '카페테리아'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녹십자를 찾은 방문객과 임직원들은 이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지하 1층은 휴식 공간인 '리프레시 라운지'와 다양한 책이 구비된 도서관, 여성 임직원을 위한 '여성휴게실'등이 자리했다.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과 클래식 음악회 등이 진행될 소규모 공연장도 마련됐다. 회의실과 접견실 역시 임직원들이 내·외부 미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

녹십자 측은 "이번 리모델링은 임직원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공간 마련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업무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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