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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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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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A타입 거실
▲ 84A타입 거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은 송도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R1블록에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 84㎡A 795실 △ 84㎡B 447실 △ 84㎡C 329실 △ 84㎡D 269실 △ 84㎡E 478실 △ 84㎡F 266실 △ 84㎡G 188실 △ 84㎡H 12실 등 총 2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에는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됐다. 올해의 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 ∙공유(Hub)의 '3H' 콘셉트가 적용됐다.

지상 1~2층에 연면적 1만8000㎡ 규모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단지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근처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와 더불어 8000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 6∙8공구 내 분양 물량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기존에 송도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가 큰 인기를 끌며 분양에 성공했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됐다. 23~25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7월 27일 견본주택 현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28~30일이다. 2020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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