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썸뱅크, 생체인식 공인인증서 'BNK바이오패스'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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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썸뱅크, 생체인식 공인인증서 'BNK바이오패스' 확대 실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0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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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금융그룹은 모바일 은행 썸뱅크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생체인식 공인인증 서비스인 'BNK바이오패스'를 생체인증이 가능한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NK바이오패스는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숫자나 문자가 아닌 생체인증(지문)으로 대체했다.

썸뱅크는 지난 4월 삼성전자 삼성패스와 제휴해 갤럭시 S8을 통해 홍채 및 지문인식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은행권 최초로 FIDO기반(지문, 홍체, 안면인식 등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본인 인증방식)의 모든 스마트폰(아이폰 iOS 8.0 이상 및 안드로이드 6.0 이상 단말기)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썸뱅크 고객들은 BNK바이오패스를 통해 지문 인증만으로 공인인증서가 자동으로 제출돼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체한도 등 별도의 제약없이 사용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를 생체인증과 결합해 스마트폰 내 안전 장소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보안성도 높였다.

장명수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부장은 "오는 9월 중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인 '굿뱅크'에서도 BNK바이오패스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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