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의 숨은 주인공, 리얼리티 200% 경찰대학 촬영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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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의 숨은 주인공, 리얼리티 200% 경찰대학 촬영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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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경찰대생의 리얼리티를 고스란히 담아낸 경찰대학 촬영기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이 작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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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은 경찰대생으로 분한 박서준, 강하늘의 색다른 매력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촬영 장소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바로 구 경찰대학의 용인 캠퍼스 부지에서 촬영을 진행해 작품 특유의 분위기와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려낸 것. '청년경찰'의 시나리오가 마무리 될 무렵 경찰대학이 이전을 했고, 기존 부지와 시설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 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실제로 복도와 강의실, 운동장, 실내체육관, 생활관 등 옛 경찰대생들의 흔적을 그대로 드러내는 장소들은 현실감을 더해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특히, 극 초반 다양하게 보여지는 경찰대학 속 공간은 '청년경찰'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여타 다른 캠퍼스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찰대학 건물 복도에 남아있는 실제 학생들의 사진은 두 배우가 연기할 캐릭터에 청사진을 제시해 톡톡한 기여를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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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에서의 촬영에 대해 강하늘은 "장소가 주는 분위기 같은 것들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박서준은 "스무 살 대학생 때의 내 모습을 떠오르게 했다"는 특별한 소감을 밝히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실제 있는 건물을 기반으로 미술적인 세팅 과정을 디테일 하게 입혀 탄생한 '청년경찰' 속 경찰대학의 모습은 상당한 리얼리티로 관객들의 시선까지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흥미로운 경찰대학 촬영기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린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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