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ANT 경영'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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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ANT 경영' 새바람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0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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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ANT 경영' 새바람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전사적인 기업문화 혁신활동으로 창의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서 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아주그룹은 지난 10여 년간 전사적인 혁신운동을 통합한 'ANT(AJU New Thinking) 경영' 브랜딩을 앞세워 경영전반에 적용키로 했다.

전 구성원들이 개미처럼 협력해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공동의 꿈과 비전을 이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주그룹은 최근 사내 네이밍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ANT경영을 공식화했다. 향후 지향점과 혁신활동 통합 브랜드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주그룹은 ANT경영 로고와 엠블럼도 별도로 제작했다. 사내교육, 회의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NT경영은 일본 교세라의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창안한 '아메바경영'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세포생물인 아메바처럼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조직구성원들이 주인정신을 갖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을 만드는 경영기법이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아주그룹의 혁신활동은 늘 '현재진행형'"이라며 "수평적인 소통문화 완성을 위해 CEO부터 직원까지 모두 참여해 아주그룹만의 기업문화와 혁신활동을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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