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코스닥협회는 올해 후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3억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던 522명의 환우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김재철 회장은 "500명이 넘은 어린이를 지원했고, 올해 대회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돕게 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코스닥기업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서울대어린이병원 외에도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서울시립어린이병원(병원장 김재복) 등 11개 기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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